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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코로나 / 홍콩에서 첫 사례

by 자이언트호두 2020. 3. 1.

반려견도 코로나에 반응이될까? 걱정했었는데 첫 사례가 나왔다고 합니다

 

반려견 코로나 감염 관련 기사

홍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반려견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약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콩 농수산보호국은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반려견이 실제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인지 반려견의 입과 코가 환경에 의해 오염된 것이지 추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추가 검사를 위해 개의 입과 코, 직장에서 샘플 등을 채취했다.

다만 이 반려견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홍콩 보건당국은 시민과 동물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을 격리시킬 것을 권고했다. 격리된 동물들은 14일간 보호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 등을 받는다.


보건당국은 “반려동물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동물과의 접촉 후 비누나 알코올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면서 “반려동물 상태에 변화가 있다면 빨리 수의사들의 조언을 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과연 이 기사가 반려견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는 증거가 될까요?

반려견에게서 코로나19 ‘약한 양성’ 판정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반려견 감염에 대해 여전히 ‘희박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견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약한 양성’(Weak positive) 판정이 나왔다고 28일 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홍콩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견의 입과 코, 항문 등에서 샘플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다만 ‘약한 양성’이 ‘감염 확진’은 아니라는 게 홍콩 당국의 입장입니다.
홍콩 당국은 “반려견이 아직까진 발열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 반려견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인지 입이나 코, 털 등에 그저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 뿐인지는 더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서 우리 반려견들도 마스크를 씌우면 안전하긴 하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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