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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 사망 발생 프랑스에 이어 <유럽 코로나> 2번째

by 자이언트호두 2020. 2. 22.

 

유럽에서 이탈리아가 두번째로 코로나때문에 사망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유럽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두 번째 사례다.

 

이탈리아 첫 코로나19 사망자는 신규 확진자 속출로 당국이 23일까지 롬바르디 북부 10개 도시의 학교와 술집, 음식점, 스포츠 시설을 폐쇄하겠다고 밝힌 직후에 나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지금까지 중국 본토 외에 전세계에서는 △이란 4명 △일본 3명(크루즈선 사망자 2명 포함) △한국 2명 △홍콩 2명 △대만 1명 △필리핀 1명 △프랑스 1명 △이탈리아 1명 등 모두 8곳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유럽에서는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숨진 중국 후베이(湖北)성 출신의 80세 중국 남성 관광객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중국 본토 외에 현재 32개국에서 13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늘어나 모두 19명이 됐다
.

 

 

증가하는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6명 발생했다고 현지 뉴스 통신사인 ANSA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역 당국은 이날 3명이 코도뇨 병원에서 임상 사진을 찍은 결과 폐렴 증상을 보였다면서 이들보다 앞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다른 3명과 접촉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당국은 38세 남성과 그의 부인, 그리고 이 남성의 접촉자 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알렸다.
38세 남성은 중국에서 돌아온 친구와 식사를 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남성은 이탈리아 북부 코도뇨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그와 식사를 한 친구 역시 밀라노의 한 병원에 격리됐다.
38세 남성의 부인은 임신한 상태이며, 직업은 교사이지만 아이들과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로마 스팔란차니 병원의 주세페 이폴리토 과학 국장은 이번 발병이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발생한 첫 사례라며 “우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267486&code=6113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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