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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교회 / 연제 토현성당 / 네오스파 찜질방 (feat. 경상남도 홈페이지 먹통)

by 자이언트호두 2020. 2. 23.

부산 온천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나오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교회 새벽기도회 중단(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2일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입구에 일주일간 새벽기도회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부산시가 동래구에 사는 19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상대로 동선을 파악한 결과 지난 19일 온천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020.2.22

우한 교민 아버지를 둔 아들이 양성 판정이 나와 경로를 파악하던 중 온천교회 관련 행사에 참가한 이력이 있음을 찾아냈다고 하네요.

우한 교민 아버지는 코로나19 진단 결과 음성이고
아들은 양성으로 판정이 났는데, 2월 16일 온천교회 수련회 행사에 참가한 이력이 있습니다

증상 발현일운 2월 19일경이라고해요.

 

 

부산 온천교회 8명 확진 수련회 참석

부산시는 2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에서 확진 환자가 11명 더 발생한 사실을 발표하고, 주요 추가 확진 환자의 예상 감염경로를 발표했다.

눈에 띄는 점은 부산 1번 확진 환자(19세·남성·동래구) 동선에 포함됐던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연관자가 전체 확진 환자의 절반인 8명이나 되는 점이다.

역학 조사 결과 1번 환자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온천교회 예배에 참석, 2층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8번∼11번, 14번∼16번 확진 환자도 온천교회와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확진 환자 8명은 1박 2일 일정으로 수련회를 다녀왔고, 수련회 전체 참석 인원은 15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온천교회를 잠정 폐쇄 조치하고, 지난 2주간 온천교회를 방문한 사람은 자가격리하도록 요청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부산 동래 메가마트



부산 진구 내오스파 찜질방

부산확진자 중 7번째 확진자는 국적이 중국인인데요.
7번 확진 환자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 네오스파 찜질방에서 숙박한 것으로 확인돼 시 보건당국이 해당 기간 같은 찜질방에 있던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

연제구 토현성당

 

일가족 확진 환자도 나왔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2번 확진 환자(57세·여성·해운대구)의 딸(24세·5번 환자)과 친정어머니(82세·6번 환자·연제구)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6번 환자는 연제구에 있는 토현성당 미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2주간 미사를 중단하고 미사에 참석한 교인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시는 전했다.

경상남도 홈페이지 먹통 / 창원시 홈페이지 먹통

23일 오후 2시 20분 기준 경상남도 홈페이지가 접속 마비 상황이다.

앞서 경상남도 주민들을 경남도청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정보의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개 소식을 접했고, 이에 경상남도 홈페이지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경남 창원시 홈페이지도 비슷한 상황이다.

대신, SNS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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