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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경찰관 <코로나 양성> / 국내 첫 경찰 감염사례 (동선 공개)

by 자이언트호두 2020. 2. 24.

 국내 첫 경찰관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찰을 비롯하여 의료진분들과 많은 공무원분들은 어쩔수없이 지역사회에 노출될 일이 많은데요. 더욱 유의해야할 때인것같습니다. 부디 빨리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부천시 경찰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부천 시흥경찰서 경찰관 코로나 양성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30대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직 경찰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부천시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관 A(35)씨는 이날 오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 고양 명지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천시 소사본동 거주 경찰관

그는 부천시 소사본동 거주자로 이달 15∼17일 처가가 있는 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미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전날인 23일 오후 1시께 부천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달 18일부터 전날까지 자택에서 근무지인 시흥경찰서를 자신의 차량으로 오간 것 외에는 추가 동선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시흥경찰서는 A씨와 접촉한 모든 직원에게 출근하지 말라고 안내하는 한편 경찰서 건물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천시는 A씨 거주지 일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A씨 아내 B씨를 상대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확진 경찰관 아내 감염여부 검사중

B씨는 임신 4개월째로 A씨와 함께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B씨의 감염 여부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쯤 나올 것"이라며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대구 처가 부모들의 감염 여부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 처가댁에 방문 후 미열증상

지난 15∼17일 처가가 있는 대구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전날인 23일 오후 1시 부천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다고 경찰 쪽은 설명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area/capital/929453.html#cb#csidx6d8e049176cf9d9ab922bc1e8fbc1cf

부천시 코로나 확진자 현황

현재 부천시에는 코로나 확진환자가 총 6명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천시임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신도들의 감염이 많은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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