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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자가격리 대상 / 밀접접촉자 코로나 음성판정

by 자이언트호두 2020. 2. 26.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어제 대구 방문을 했었어요.
그런데 문대통령님께서 참여한 대책회의중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관계자에게 자가격리 문자가 가는등 놀란일이 있었지만 다행히 회의에 참석했던 밀접접촉자는 음성판정났다고 밝혀졌어요.

문재인 대통령 대구 방문

[대구=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을 찾아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현황과 대응방안을 질문하고 있다. 2020.02.25. dahora83@newsis.com

文대통령, 대구의료원도 찾아 "최일선 방어, 감사"
대구의료원장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의료진들을 만나 "최일선에서 방어 역할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대구 지역 전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증가세나 감당할 수 있는 대구 지역의 병상이나 병실 확보 현황은 어떤가, 어떤 점들이 개선 보완될 필요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이 사태는 결국은 우리들이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겨나갈 수 있다"며 인력과 장비 물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유 원장은 "인력이 제일 중요한 것이 지금 의사와 간호사인데, 코로나19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는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전문하시는 분들이 절대다수가 부족한 형편"이라고 토로했다.

 

문재인 대통령 확진자 밀접접촉자

대구 이승호 경제부사장 비서 코로나19 확진판정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대구를 찾아 주재한 특별대책회의에 코로나 19 확진환자와 밀접히 접촉했던 인사가 배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는 이승호 대구 경제부시장의 비서가 어제 오후 늦게 코로나 19 확진환자로 확인됐다면서 이 부시장이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나온 대구시청 자가격리


대구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부시장의 비서가 근무하는 북구 산격동 시청 별관의 101동과 111동을 오늘 하루 폐쇄하고 소독합니다.

대구시청 직원의 절반 가까이는 일단 오늘 하루 재택 근무를 합니다.

대구경제부시장 음성 판정나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님


청와대는 문 대통령 대구 방문에 동행했던 이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2월 25일 대구 일정팀은 대구 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시장과 접촉 및 동일 공간 경유자로 분류하여 오늘부터 7일간 자가 격리해 달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지금 이시각 현재 이 부시장이 코로나19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렸던 특별대책회의 참석자들도 부담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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