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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CEO 사퇴 / 디즈니 CEO 밥아이거의 업적

by 자이언트호두 2020. 2. 26.

오늘 디즈니 CEO 밥아이거가 깜짝 사임 발표를 했습니다.

디즈니 CEO 밥아이거

 

후임 CEO는 밥 채펙

후임 CEO로 지목된 밥 채팩


후임 CEO에는 디즈니 파크와 체험·상품 사업을 맡았던 밥 채펙 사장이 올랐다.

밥아이거 CEO 업적

밥아이거는 올해 69세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업적을 이루었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합니다. CEO직은 물러나지만 이사회는 역임하는 것 같아요.

밥 아이거는 현재 디즈니의 큰 수입원으로 자리 잡은 루카스필름, 마블, 픽사와 기타 브랜드를 인수했다. 또 스타워즈, 마블, 폭스 엔터테인먼트 인수와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 론칭 등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아이거는 ABC 방송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1996년 ABC가 디즈니에 인수된 뒤에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경영 수완을 발휘해 2005년 10월 디즈니 CEO에 취임했으며 그동안 여러 인수 작업에 성공하는 등 디즈니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대표적으로 2006년에는 토이스토리 등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픽사를 74억 달러(약 9조70억원)에 인수했고 2009년에는 마블, 2012년에는 스타워즈로 유명한 루카스필름 등을 각각 끌어안았다.

작년에는 713억 달러(86조7천860억원) 규모의 21세기폭스 엔터테인먼트 부문 인수를 완료했다.

또 2016년에 중국 상하이에 디즈니 테마파크와 리조트를 열었고 지난해 11월에는 디즈니+(플러스)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아래는 디즈니 CEO 밥아이거의 업적 및 신념을 잘 정리해준 콘텐츠에요.
출처 : https://1boon.kakao.com/ttimes/ttimes_1910290926



밥아이거 CEO 사퇴 이유

밥 아이거는 내년 12월 31일 계약이 끝날 때까지 이사회 회장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외에도 스포츠 네트워크, 폭스 스튜디오,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위한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전날 기자, 애널리스트와의 컨퍼런스콜에서 자신이 디즈니 CEO에서 물러나는 이유에 대해 "매일 디즈니를 운영하며 이같은 일들을 할 수는 없다"며 "(사임을 결정한) 다른 특별한 이유보다도 내가 지금 이 변화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월트디즈니 주가

재미로 검색해본 디즈니 주가입니다.
2020년 2월 26일 오늘 기준으로 128달러를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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