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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s/30살, 첫차구매

[첫차구입] 차량 구매시 알아두어야 할 자동차 용어들 정리 2탄

by 자이언트호두 2020. 2. 7.

 

자동차 용어 얼마나 알고있나
체크리스트 [알고있는 용어를 체크해보세요]

1. 쏘나타 1.6 , 쏘나타 2.0 명칭 중 1.6과 2.0의 의미

2. XX1.4가솔린터보 명칭 중 터보의 의미

3. 가솔린, 디젤 차이

4.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차이

5. 리스차량

6. 장기렌트

7.SUV차량과 RV차량

8. 경차 소형 중형 대형 자동차의 구분

9. 복합연비 의미

10. 직영점 대리점 차이

11. 차량 등록세와 개소세, 등록세감면차량

12. 친환경차량

13.에코드라이버

14. 해치백

15. 풀옵션과 깡통

16. 차량구매시 연말정산

17. 재고차량

18. 주행거리와 연식


 

 

안녕하세요. 차량구매를 하고자 하시는 예비 운전자분들이신가요?

혹시 위의 체크리스트에 몇개나 체크가 되셨나요?

모든 용어를 이미 알고있다면 이 포스팅은 과감하게 패스하셔도 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1~8까지에 대한 상세 설명을 다루어 보았어요.

이전 포스팅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gianthodu.tistory.com/23?category=74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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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연비 의미

자동차를 검색하면 위의 캡처 화면과 같이 연비 항목이 항상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연비'는 자동차의 단위 연료당 주행 거리의 비율을 뜻해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위의 짤에서 볼 수 있듯이 연비는 차가 크고 배기량이 클수록 연비가 안좋으며 배기량이 작을수록 높은 연비일 확률이 커요.

연비가 높은 차량 = 기름값이 덜 드는 차량 = 복합연비 19~25km 사이

연비가 낮은 차량 = 기름값이 많이 드는 차량 = 복합연비 8~12km 사이

저는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네이버에 검색된 연비는 실제 연비보다는 2~3km 적게 표기된다고 해요.

위의 쏘나타 같은 경우 네이버는 9~13km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11~15km나올 수 있는거죠!

연비가 높은 차량은 보통 디젤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이에요.

복합 연비는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를 포함하여 복합적으로 나타낸 연비를 뜻해요.

보통 가솔린 차량은 도심연비보다 고속도로 연비가 좋고, 니로와 같은 하이브리드 차량은 도심연비가 더 좋은 편이에요. (물론 둘 다 좋지만)

직영점 대리점 차이

중고차를 알아보기 시작하신다면 대표적인 앱인 'SK엔카' 'K Car'앱은 아시게 될거에요.

여기에서 SK엔카가 개인딜러들의 매물이 올라와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고 K Car는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에요.

직영점이라 함은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며 본사의 정책을 따릅니다.

직원또한 본사에 소속된 직원이고 당연히 급여도 본사에서 주지요

따라서 직영점에서 관리하는 차량은 관리측면에 있어서 더 믿을만하다고 생각되어져요.

신차를 구매할 경우에도 다나와라는 사이트에 견적의뢰를 올려보면 개인딜러가 견적을 다는 경우도 있고, 직영점 직원이 견적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어요.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직영점의 딜러와 거래하시는편이 좋아요.

차량 등록세와 개소세, 등록세감면차량

차량 등록세는 차량을 구매할 때 지불하는 세금을 의미해요. 취득세라고도 하죠. 대리점에 방문하여 견적서를 내면 취득세 계산까지 다 해주어요.

여기서 알아야할 것은 경차는 취득세가 면제된다는 점이에요.

또한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은 친환경차량이기때문에 취득세가 감면됩니다.

매년 감면되는 비율이 조금씩 달라져요.

개소세는 개별소비세의 줄임말로 차량가격에 포함된 세금이에요. 자동차 구매시 꼭 내야하는 세금이지만, 차량매입가에 포함되어있기때문에 크게 신경쓰진 않아도되요.

2020년 현재 기점으로 자동차 개소세는 차량가격의 5%로 책정되어 있어요. 정부가 시기에따라 개소세를 인하하는 정책을 내기도 한답니다.

친환경차량

친환경차량은 하이브리드 차량 혹은 전기차를 의미해요.

전기차 테슬라 ​

 

요즘은 미세먼지가 참 많죠? 미세먼지의 주범이 자동차 배기가스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배기가스를 줄임으로써 환경에는 도움이 될거에요.

최근들어 테슬라와 그 협력업체의 주가가 폭등한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전기차 봉고 ev

 

택배등을 배송하기 위한 봉고 차량도 전기차가 나올만큼 차량도 점차 전기화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이외에

배기량이 1500cc 이하인 차량 또한 저공해차량으로 분류된다고해요. 저공해차량으로 분류가 되면 세금 및 공영주차장 혜택이 있으니 차를 구매할때 잘 알아보고 사는게 좋습니다.

에코드라이버

지인들과 대화할때 나는 “에코드라이버라~”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말은 연비운전을 하는 사람을 뜻해요.

(속 뜻은 할배운전을 하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는..)

자동차를 몰다보면 실시간으로 차량의 연비를 확인할 수 있고 이 연비를 올리고자 마음먹어서 운전을 안정적으로 하면 연비가 올라가요.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 경우에는 하이브리드 기능이 작동될때는 EV, ECO 등의 표시가 뜨기 때문에 더욱 알아보기 쉬워요.

이런 표기에 집중하여 운전습관을 고친다면 에코드라이버가 될 수 있는거죠! (득이되는 것은 기름값절약..?)

해치백

해치백 차량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저는 현대 I30 차량에 관심이 많았던때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해치백 때문이에요.

해치백은 뒷자리와 트렁크공간이 합쳐져있는 차량을 말하는데요. 저는 이런 차량 디자인이 귀엽던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흥하지 못하는 차량 스타일이라고 해요.

희귀템 k3 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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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션과 깡통

신형 K5 풀옵과 깡통이 1300만원 차이!!

라는 식의 문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가격을 보시면 2,385~3,200까지 범위가 상당히 넓은 걸 알 수 있어요.

간단히 말하면 2,385가 깡통

3,200이 풀옵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가격이 나뉘는 이유는 아래와 같이 트림이 나뉘기 때문인데요. 깡통은 이러한 트림선택없이 무옵션 차량을 의미해요.

깡통차량은 흔히 말하는 엉따, 엉차, 핸들열선, 스마트버튼등 자주 사용하는 모든 옵션이 없는 차량입니다.

그래서 초보자에겐 사실 어울리지 않는 옵션이에요.

그렇다고 풀옵션은 가격대가 크게 달라지니깐 이 또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보통 차량 선택할때 두번째트림(프레스티지 등급)에다가 필요로하는 추가 옵션 한두개 더하는 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차량구매시 연말정산

차량 구매시 소비한 비용은 연말정산에 소비항목에 제외됩니다.

이유는 사치품? 자산증가? 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전 사실 당연히 포함될 줄 알았어요

차량구매비는 한 해의 가장 큰 소비일텐데 그걸 빼다니 ..

 

단, 중고차 구매시에는 매입가의 10% 에 한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대 개인 거래는 미포함이에요.

 

재고차량

보통 현재 월을 기점으로 다나와에 검색을 해보면 재고차량할인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요.

다나와에서 아반떼, K5견적을 한번 내봤어요.

견적뽑기 가능 사이트 다나와

 

아반떼 판매조건

K5 판매조건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반떼는 재고가 많은지 재고차량 할인가액이 상당했어요.

그러나 인기 모델인 기아 k5 견적을 내보니 전시차할인은 있으나 재고차 할인은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사실 개인소유의 차량으로 뽑을때 전시차량은 아닌것같아요. 내차가 아니니깐 많은 사람들이 막 열고 닫을거고..

그런데 재고차량은 물량이 있으면 할인받아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음에 드는 차량 있으시면 다나와에서 한번 견적을 조회해보세요!

주행거리와 연식

이건 사실 중고차 볼때나 내차를 중고차로 팔 때 신경써야 할 항목이긴 해요.

신차를 구매한다면 주행거리는 0km, 연식은 구매년도이기때문에 고려하지 않아도 되죠

중고차 구매시 암묵적인 룰이 있어요.

구매한지 5년 이하의 차량에 주행거리 5만키로 이하 차량으로 봐야한다로 알고 있어요.

사람마다 관점이 다름에 주의!!

그래서 중고차 매물을 보면 5만키로 되기 직전의 매물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있어요.

그때부턴 감가상각이 더 많이 되니깐 값을 받을 수 있을 때 팔기 위해 이전에 많이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또한, 주행거리 5만키로 이상부터 차가 서서히 잔고장이 나기 시작하며 10만키로 이상이면 고장날 확률이 아주 높고, 20만키로 이상이면 폐차해야 맞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정해진건 없습니다!! 차 by 차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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